동작소방서는 2월 10일 오후 2시 보라매병원 진리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비롯하여 많은 인원이 상주하고 이용하는 병원의 경우 간호사들이 화재시 대피요령을 미리 숙지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간호사들은 본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 완강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체험했다.
교육담당자는 “화재발생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고, 화재가 커지면 거즈 등으로 코를 막고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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