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서장 윤외출)에서는 2015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7개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단속을 지양, 계도 위주 관리를 통하여 동작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시장 이용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16일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전통시장 주변에는 허용구간 내에 입간판․안내 플래카드 등을 설치하여 주․정차를 최대한 허용함과 동시에 단속을 유예하고, 차량소통을 현저히 방해하는 차량은 동작구청과 협조해 적극 단속한다. 주차가능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유동적으로 허용)하고, 전통시장 주변에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등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주․정차 허용 확대를 통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줄어들고,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허용장소 : 총 7개소 【총 연장 1.35km, 200대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