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갑)이 매주 금요일마다 ‘전병헌의 통통(通通)데이’ 행사를 열고 주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평소 ‘생활정치’를 강조해왔던 전병헌 의원의 색다른 의정활동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병헌 의원은 “통통데이는 현재 우리 정치 최대의 화두인 ‘소통(疏通)’에, 서로 오고 가며 소식이나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뜻의 ‘교통(交通)’을 더하여 정한 이름”이라며 “주민이 뽑아주신 지역의 대표로서 주민의 말에 최우선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통통데이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 의원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사무실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동작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민봉사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구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헌 의원은 “중요한 국회 일정이 없는 한 매주 금요일에는 꼭 통통데이를 열어 지역 현장에 나올 예정”이라며  “동작구민들이 지역사무실에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제가 먼저 찾아가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수렴하고 고충과 민원을 즉각 해결하겠다”라고 ‘통통데이’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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