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동작새마을금고(동작구 동작대로31길 38)에서 제4대 김태안 이사장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대의원 및 회원 15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해 신임 김태안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동작구의회 황동혁 부의장, 서정택 의원, 김순희 의원과 사당2동 김선배 동장도 취임식을 찾아 새롭게 태어나는 동작새마을금고의 건승을 기원했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김 무 前이사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김태안 이사장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김태안 이사장(1950년 생)은 금융업과 관련해 폭 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인 동시에, 1995년 송간기업(주)을 창립해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키운 유능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지역사회 내에서도 여러 직능단체에 몸담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2월 동작새마을금고의 감사로 임명된 바 있고, 지난 2월 13일 제40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김 무 前이사장과 2차 투표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제4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동작새마을금고가 더욱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사회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작새마을금고 임원 명단 : 이사장 김태안, 부이사장 곽봉훈, 감사 송장호 이문설, 이사 강열철 곽병춘 김동례 김수남 박달막 이광우 이인자 이종길 정향춘 최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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