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순탁)는 3월 18일 오후 4시경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 테러대비 지하철역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대형산불, 방사능누출, 테러 등 참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라 할 수 없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테러를 대비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은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임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