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오후 2시 구청대강당에서 ‘2015년 동작구 사회적경제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집담회’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단장 유호근)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서울시와 동작구의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한 사례, 성북구의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화 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2부에서는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진행으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동작구는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 노량진에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숭실대․중앙대 인근에 사회적경제 청년창업특구(D-Valley)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망라한 네트워크를 결성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동작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4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수마당협의회, 동작구협동조합협의회 등 2개의 협의체 및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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