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상공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신만우 회장
 

3월 19일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상공회의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대광메디텍 신만우 대표이사가 제6대 회장으로 취임, 박수석 前회장에 이어 동작구상공회를 이끌게 되었다.
신만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내 상공인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 하고, 동작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13년 간 열정을 다 해 동작구상공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박수석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신 회장은 임상병리 장비 및 시약 전문업체인 ㈜대광메디텍을 설립해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전문경영인이다. 1954년생으로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동작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을 수료했으며, 관악구상공회 부회장 및 동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동작구상공회는 관내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작구청과 서울상공회의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1년 설립한 단체다.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교육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위한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등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회계․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담서비스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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