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 이운창)는 지난 3월 3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수상자와 내빈 등 외부인사, 세무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고켐 윤영철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세무법인한결멘토 대표 한인숙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모범납세자 9명, 세정협조자 4명, 유공공무원 14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및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모범납세자 국세청장 표창에는 황영구 (주)삼성냉열시스템 대표이사, 허진호 NHS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오희경 서울정&오치과의원 대표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최순규 삼일약품교역(주) 대표이사, 이기영 유일사 대표가 수상했고, 동작세무서장 표창은 이진균 페리오치과의원 대표, 한형석 진한상사 대표, 전영관 갑주물산 대표, 엄교숙 신대방가정의학과 대표 등 4명이 수상했다.
이운창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세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하는 지역 주민 및 기업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영철 1일 명예세무서장과 한인숙 1일 명예민원실장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성실하게 근무하는 세무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작세무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당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 및 49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갖고, 세무서 현관에 모범납세자 수상자 사진 등을 게시했다. 동작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결같은 친절함과 적극적인 서비스로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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