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순탁)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3월 27일 오후 2시 용양봉저정(노량진로32길 14-7,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에서 문화재 화재 초기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주변 소방용수시설 확인 및 실제 활용 진화훈련, 자위소방력 적극 활용, 목조문화재 대응장비를 활용하여 화재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으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시설 관계자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시키고 및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실제 진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동작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위험도가 높다. 철저한 화재예방 및 순찰로 용양봉저정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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