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신대방1동에서 ‘우리동네 미니소방서’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창우 구청장, 김재열 동작구의원, 전만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주민, 동작소방서 임직원, 유임균 의용소방대장, 김용아 의용여성소방대장과 대원 일동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신대방1동 우리동네 미니소방서는 신대방14길 장안사 인근, 신대방4길 계단 앞 등 2곳에 설치되었다. 해당 장소는 골목이 협소해 소방차 및 소방장비의 진입이 힘든 지역으로, 이 외에도 화재취약 지역을 선정해 추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대방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전만식)에서 비용을 쾌척,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방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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