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외출 동작경찰서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오시형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원경 중앙대예술대학장

3월 3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범죄청정 안전동작 실현을 위한 4대 기관 상호협력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시형), 동작경찰서(서장 윤외출),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 등 4대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선진형 안전시스템인 범죄예방디자인(CPTED)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대 기관은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4대 기관이 역량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동작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시형 교육장은 “관내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범죄청정 동작이 실현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고, 윤외출 동작경찰서장은 “범죄 안전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다. 각 기관이 역할에 충실해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바라며 경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원경 중앙대예술대학장은 “범죄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학문적․실용적으로 대학의 소명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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