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웅기)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8일 관악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악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요구조자 구조 기술 △지형·지물 활용 확보 포인트 선정 △하강 등반 시 지형별 상황 대처 △횡단로프 설치 및 로프횡단 방법 등이다.
이웅기 동작소방서장은 “성큼 다가온 봄에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해서 산악사고 훈련에 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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