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은혜교회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혜교회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 249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는 도시락, 카네이션, 기념품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앞서 대방동 주공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효자, 효부를 추천받았고, 은혜교회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대방동 지역주민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준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자에게 고마운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해왔다.
김태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복지관의 사랑과 행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사랑 가득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내준 성원과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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