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월 11일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20~30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서울청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청 주니어보드는 12개 부서 13명 직원들의 참여로 총 2개 팀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젊은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낡은 관행 및 고정관념 탈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서울청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젊은 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주니어보드가 서울청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주니어보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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