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 기증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아름다운가게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등 758점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남성역점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사업 및 보호청소년 자립 기반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