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5월 12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으로 ‘고령 보훈가족 효(孝)지팡이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 보훈가족을 위해 지팡이 300개를 후원함으로써 마련되었다. 
(사)함께하는사랑밭은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위문품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6.25참전유공자 영정사진 및 리마인드웨딩촬영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용교순 지청장은 “보훈가족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매년 아끼지 않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유공자분들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후원받은 지팡이를 관내 6개 보훈회관에 전달하여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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