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는 캘리그라피, 동화 구연 등의 10여 개의 단체와 한문교육, 대금 연주 등의 재능기부 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금빛날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풍선아트 봉사단’은 관내에서 행사나 활동이 있을 때 풍선으로 작품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해 ‘풍선아트 보수교육’을 진행하여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30일, 매주 목요일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검볼 물고기 △트위스트 별 △아기천사 △꽃바구니 만들기로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이 특별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멈춰있었던 대면교육이 다시 진행되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는 할 수 없었던 실습 과정을 강사와 함께 진행하면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전망이다.
최성연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다시 활발해질 봉사 활동에 대비해 아낌없는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봉사자 또는 봉사단이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유용한 방향으로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5월 30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전화(☎824-0019)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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