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동작구 1,800여명의 보육인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개그맨 김태균의 진행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동작구에 근무하는 모든 보육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센터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미리 보낸 사연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로 웃음꽃을 피웠다.
개그맨 김태균과 이창우 구청장의 ‘소담소담’을 통해 보육교직원 정책연수, 처우개선,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돌아보았고, 보육청 7주년을 맞아 안착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보육인들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앞으로도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슬로건이 지속되는 보육환경이 될 것을 다짐하며 구청과 센터가 협력하여 성과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퀴즈와 사연을 통해 보육을 하면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고 현장의 교사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은미 센터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보육교직원을 위로하고 감사를 표하며 “한 번의 행사로 모든 인사를 다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동작구 보육청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장의 수고를 경감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구는 공보육의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전국 최초 보육청 사업의 안착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보육정책을 이끌고자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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