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에서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은 지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체육시설 고객중심 경영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실을 활용한 회원전용 복합 문화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원전용 복합 문화카페는 수영장 이용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중심 고객경영 서비스를 실천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센터 경영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커피·차를 나누며 회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체육시설 운영과 발전발향에 대한 회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된 내용은 삼일 문화카페의 지속적인 운영(즉시 검토), 개인 레슨 및 성인 소수반 개설 문의(검토 후 진행), 주말 자유수영 문의(7월부터 2부제 운영), 탈의실 및 샤워장 청소 요청(수시 청소), 어린이 단체 수영 개설 문의(6월 개설) 등으로 즉시 수렴해 반영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회원들은 “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시설 및 환경에 매우 만족한다”며 “평소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면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동작삼일수영장 김지수 관장은 “고객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완벽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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