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센터 내부 곳곳에 고객안전 밀착형 안심디자인을 적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화회관에서는 시설 재개관 이후 고객보호 및 안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안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의견수렴을 거쳐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심디자인 표지물을 제작했다.  
사당문화회관의 안심디자인은 △재난재해 발생상황 대처(소화기 사용법·비상구 거리식별 안내 스티커) △시설 이용고객 안전성 확보(장애인 비상 호출 벨 표시 스티커) △이용고객 편의 제공(실내 공기 청정기 체크, 수질 현황 표시) 등을 고려해 안내 표지물에 적용됐으며,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이 마음 놓고 편히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안전 적극행정을 펼치고, 안전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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