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전국 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방문 관람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기념관을 활성화하고 학생 교육과 국민의 역사·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에서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백범김구기념관, 충남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 모두 98개의 현충시설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각 기념관별 기본정보과 전시물(사진, 음성)은 물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사이버 전시관의 특화된 전시콘텐츠 등도 제공돼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가상현실(VR) 전시관 등 실감형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임무 해결형 전시관 관람 체험 콘텐츠 개발, 그리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과 함께 8월 31일까지 안내 앱 활성화를 위한 평가(리뷰) 작성 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보훈처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충시설, 휴대전화 앱으로 만나세요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2.06.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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