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6월 28일 사당1동 까치산어린이공원 옆에 위치한 사당 지구대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당선인, 이미연·변종득·김영림 동작구의원 당선인 등이 함께하며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윤원형 사당 지구대장 및 대원들의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사당지구대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지구대에 요청했다. 아울러 지구대 회의실을 주민에게 공개하겠다는 계획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동작주민과 동작경찰서의 숙원 사업인 사당지구대 신축은 나경원 위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국비 60여억원을 확보하여 시작되었다. 지난 2019년 나경원 위원장은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까치산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토요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해 지구대에서 지속적인 순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사당지구대는 총 공사비 약 70억원이 투입되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연면적 484.33㎡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민원실, 다목적 회의실 등을 구비하고 9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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