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6월 30일 국립극장에서 보훈가족 28명과 함께 음악회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효성 후원으로 호국보훈의 달 국가를 위한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국립극장의 대표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하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오랜만의 나들이에 모두가 즐거워하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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