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7월 19일 MZ세대만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제1기 MZ청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MZ위원회는 90년대생 이후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안건이나 현안을 경영진에게 전달·소통하는 MZ세대 의견을 대표하는 영 리더 그룹으로서, 20~30대 주임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총 11명의 위원이 최종 구성됐다.
제1기 MZ위원들은 정기 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등 경영 개선사항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안하고, 회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외부(타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공단으로의 접목하여 개선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1년간 활약할 예정이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MZ위원회가 현장 일선에 선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공단 현안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해 직원 간 소통의 징검다리이자 공단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위가 다양한 사업을 직접 기획,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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