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동작구협의회(회장 윤홍일)와 경기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가 7월 22일 임진각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협의회는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자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은 △평화통일 관련 정보교류, 공동세미나 개최 등 교류활동 추진 △청소년의 평화통일관 제고를 위한 민주·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 개발 추진 △상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 및 청소년·여성·탈북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적극 추진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윤홍일 회장과 파주시협의회 최정윤 회장은 “양 협의회의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민족 화해와 국민 화합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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