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동작을 지역인 사당 1,2,3,4,5동과 흑석동 및 상도 1동에서 진행된 동작구 주민자치총회에 시·구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위원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장, 부회장님들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모든 선출직 의원들과 함께 마을 아젠더를 잘 결정하고 좋은 의견을 충분히 나누기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동작구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목표로 지난 2018년 12월 관내 5개동(흑석동, 사당2동, 사당3동, 상도1동, 신대방1동)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각 동마다 50명 안팎의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의제를 개발하고 자치 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경과보고와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의제 결정 등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토의되었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역 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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