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효성에서 후원받은 삼계탕을 고령 보훈가족 270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효성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AI돌봄로봇, 생필품세트, 공연관람, 나들이 행사 등을 꾸준하게 후원해왔다. 7월 27일에는 ㈜효성 직원과 서울남부보훈지청 직원이 함께 보훈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위문을 실시했다.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지속적으로 유공자들을 후원해주고 있는 ㈜효성에 고마움을 전하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령 보훈가족 돌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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