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비상사태 24시간 상시대응 체계 가동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18분경 대방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으로 아파트 내부는 전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청, 동 주민센터 직원이 화재 발생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 임시 거주지 마련 △응급구호 물품 지원 등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서, 한전, 가스공사 관계자에게 신속한 복구 요청을 했으며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재민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시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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