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오는 8월 29일까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자기탐구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집중해보는 ‘자기탐구활동’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중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에 거점(거주/직장/학교)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벤다이어그램 작성을 통해 자신의 재능 및 관심사에 대해 알아보는 ‘자기탐색’ 프로그램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을 통해 나의 시선을 담아보는 ‘자기표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스로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과 더불어 일상 속 자신만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뒤 해당 링크에 접속하여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070-7204-3314/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문화재단 김길연 이사장은 “자기탐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취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활력이 감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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