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성대시장 및 남성사계시장 긴급복구활동 △극동아파트 붕괴현장 안전조치 △유사시 비상근무 및 긴급통제단 가동 준비 △범람‧산사태‧낙석‧씽크홀 등 사고빈발지역 사전 점검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정보공유체계 구축을 통한 협업 강화 등이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지역이 하루 빨리 원상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15일 오후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성대시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배 동작소방서장은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선제적인 대응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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