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8월 24일 지청 4층 유일한홀에서 사단법인 휴먼인러브와 함께 추석 위문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휴먼인러브에서 러닝화 197개를 지원하여 마련되었다.
(사)휴먼인러브는 구로구에 소재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국제개발협력, 나눔과 봉사, 국내외 재난구조·구호·복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호국보훈의 달 6·25 참전유공자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원받은 위문품을 얼마 전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해피해 보훈가족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병구 지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등을 덮친 큰 폭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보훈가족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품을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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