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 입사한 새내기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3년째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성대전통시장을 찾았다. 
평소 인터넷 구매에 익숙한 새내기 공무원들과 전통시장을 돌아보면서 산지에서 올라온 싱싱한 과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고르며 명절 준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아직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명절 장보기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긴급지원대상, 차상위 계층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구 푸드뱅크·마켓(1호점)을 찾아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기탁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명절뿐 아니라 연중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며 전 직원이 동참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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