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이 코로나19로 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예술가들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작구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2022 액션! 아트 버스킹>을 개최한다.
‘액션! 아트 버스킹’은 지난 5월~7월 진행된 SNS 문화예술 영상 퍼포먼스 챌린지 ‘액션! 아트 챌린지’ 선정팀의 공연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진행됐던 챌린지에 참여한 81팀 중 8팀이 선정되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는 퓨전국악부터 클래식,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참여한다. 공연팀은 ‘반응점’, ‘리듬 앤 브라스’, ‘베니 앤 프렌즈’, ‘노민수 집시 프로젝트’, ‘이모셔널 라인’, ‘아코디엠’, ‘쌈바까고’, ‘붐비트 브라스 밴드’이며,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노량진역, 이수역, 구립김영삼도서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동작문화재단 관계자는 “액션아트버스킹을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진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동작구민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idfa.or.kr)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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