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에 참석 중인 이희원 의원
세계지식포럼에 참석 중인 이희원 의원

신냉전‧질병‧고물가‧기후변화로 인한 글로벌 위기 극복 위해 회복 방안 모색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이 9월 20일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지식 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기업 CEO, 정치인, 석학, 경제전문가, 국제기구 총수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 성장과 번영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제23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커지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로 향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초과회복 : 글로벌 번영과 자유의 재건’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 주요 내빈 참석자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며, 외빈 참석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 등으로 330여 명의 글로벌 연사가 참석한다.
이희원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신냉전 대결 구도, 가파른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과정에서의 공급망 교란, 기후‧에너지‧식량 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상황들이 촉발되고 있다”며, “질병과 경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지식과 지혜를 모은다면 불확실한 상황들을 회복하고 그 이상으로 번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세계적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적 차원에서도 불확실한 상황,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정보들을 모으고 활용하여 초과회복하는 ‘회복도시 행복 서울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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