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2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에서 화재대피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작소방서와 주식회사 창조인이 함께 준비한 ‘화재대피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화재시 위험성과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작소방서 측은 “체험 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에 간단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미로로 이루어진 가상 화재공간에서 소방시설 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대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대피 완료 후에는 안전의 상징인 웅이와 영이 캐릭터가 있는 캐릭터펜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동작소방서 조문주 홍보교육팀장은 “시민을 위한 안전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참여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