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까지 전 국민 대상…온라인 통해 응원메시지 접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병역의무 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원메시지 보내기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응원메시지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현재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 등 받는 사람을 지정해서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접수가 마감되면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메시지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복무 중인 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리 청년들에게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보내주는 격려와 감사가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