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 전담의사간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 전담의사간 보다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위해 전담의사 과목별로 나눠서 진행한다. 특별사법경찰은 신종 병역면탈 수법, 병역면탈 단속 실적 및 전담의사의 주요 제보사례를 소개하고, 병역면탈 행위 단속은 현장 제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의 전담의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면탈 유형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 전담의사간 더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병역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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