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림 의원(우)·노성철 의원(좌)
김영림 의원(우)·노성철 의원(좌)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김영림 의원과 노성철 의원이 11월 18일 열린 제3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동작구형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는 기업과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구민들이 ESG를 일상에서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하며, 관공서·공공기관의 ESG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또한, “ESG의 일상화·생활화·대중화를 통해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 중심의 사회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은 동작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국·시·구비 매칭으로 총 100억의 예산이 소요되며 5년 동안 진행되는 규모가 큰 사업으로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고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방만하게 집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부터라도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고 남은 70여억원의 예산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 줄 것과 관계 공무원들이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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