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11월 29일 관문사(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보훈가족 동절기 위문품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대표 사찰인 관문사와 산하기관인 (사)나누며하나되기 및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를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해 김장김치 5kg 30박스와 쌀 10Kg 및 방역키트 50개를 후원하여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관문사 부주지 개문스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천태종 관문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호국보훈 정신에 큰 관심을 갖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그에 대한 공로로 지난해에는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관문사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유공자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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