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비상방역대책본부 및 관내 경찰서․소방서 등 일선기관 방문, 관계자 격려
자택격리 대상자 철저 관리·지원 및 지역사회 전염 예방 대책 등 중점 점검
나 의원은 대책본부 관계자와 면담에서 자택격리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원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전염을 예방할 것, 주민들에 예방수칙을 전파할 것 등 중점 대응사항들을 함께 점검하는 한편, 의심방문자 선별 대처, 저소득층 보호 등에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나 의원은 “동작구는 현재까지 여러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함으로써 애써 준 덕분에 큰 확산은 없는 상황이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여러분 모두가 완전 퇴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동작소방서, 동작소방서 백운센터,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남성지구대 등 관내 관계기관 방문에서는 입구 방문객 철저 대처와 관내 사건사고 초동대응, 장애인을 위한 시설 및 장비사용 배려에도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공무원들이 완벽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로 본인들의 안전을 지켜 동작구 주민들을 더욱 단단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동작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는 보건, 소방, 경찰 공무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