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차관 “시민들이 신안산선 혜택 빨리 볼 수 있게 할 것”
김병기 의원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증설 추진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은 12월 20일 국토교통부 어명소 차관, 철도공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건물형 출입구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문제를 협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작구 주요 사업인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추가 출입구 설치의 필요성을 국토부와 논의해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도모하도록 계획됐다.
김병기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차관과 면담, 언론 인터뷰, 국정감사 질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 출입구 설치 등 신안산선의 안전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대림삼거리역 공사현장까지 직접 점검한 김병기 의원은 현장을 찾은 국토부 차관에게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증설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어명소 차관은 “시민들이 신안산선 혜택을 빨리 보고 교통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진행을 약속했다. 
김병기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추가 출입구 관련 예비 타당성 조사 등 논의에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전달했다”며 “점검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서, 사업 추진에 있어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밀히 소통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증설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안전한 사업 진행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편익을 더욱 증진시키고,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