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치과(동작대로 85 우석빌딩 6층) 이진균 원장과 직원 일동이 12월 27일 동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배)에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자녀들과 탈북민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 
동작구 출신인 이진균 원장은 지난 2009년 페리오치과를 개원한 이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기부,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진균 원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후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작은 보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작장학재단 박상배 이사장은 “보내주신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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