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통해 한국전쟁 1.4후퇴 심층 조명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달의 상영작은 △국제시장(1월 4일) △스윙키즈(1월 11일) △늑대아이(1월 14일) △리틀 포레스트(1월 18일) △해어화(1월 25일)로 한국전쟁 이후 한국인의 삶을 다룬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영화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육신역사관은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매월 첫 수요극장과 함께 운영하여 상영작의 역사배경, 사건의 해설을 통해 영화감상을 돕고 있다. 이달은 1월 4일 상영작인 국제시장의 도입부 배경이 된 역사적 사건인 한국전쟁의 ‘1.4후퇴’와 ‘흥남 철수작전’에 대해 알아보고, 전쟁 이후 역사의 격변기를 살아간 한국인의 삶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육신시네마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사육신시네마를 방문하여 문화활동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하여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지단체 출연 기관이다.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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