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2022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버저비터’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버저비터(시즌2)’ 프로그램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는 모토를 가지고 청소년이 농구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인 대인관계능력 증진, 시민으로서 사회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농구 강사가 함께 조를 이루어 진행되었으며, 오리엔테이션 1회, 농구 기초·심화 및 응용 교육 21회, 농구 경기 관람 1회, 봉사활동 1회, 진로 교육 3회, 농구 캠프 1회,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1회로 운영되어 총 29회기 동안 53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한 청소년은 “2년 동안 버저비터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많이 건강해졌다. 긍정적인 생각도 더 많이 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농구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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