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체육센터는 2층 고객 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1층 주차장에 전기차충전 시스템을 구축해 3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약 500여 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공공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비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체육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이용 독려를 위해 친환경자동차법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 충전소를 설치했다. 1층 추차장에 전기 충전기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획 4면으로 운영이 된다.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은 물론 동작구민 누구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필수 상임이사는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도서관과 전기차충전소 운영으로 동작구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은 확대되고 생활밀착형 센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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