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피치마켓과 3자 협약…어르신 찾아가는 교육 진행

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전상준)는 2월 14일 신한카드·(사)피치마켓과 함께 성공적인 시니어들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금융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약기관 각자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 협력함으로써 중장년 강사를 양성하여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과정을 통해 양성된 중장년 강사들은 모바일 뱅킹, 키오스크 사용, 보이스 피싱 방지, 온라인쇼핑몰 결제 등 디지털금융 사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서 교육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센터에서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이론과 소그룹 실습을 통해 강사로서 기초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수강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50plus.or.kr/djc/)에서 할 수 있다.
동작50플러스센터 전상준 센터장은 “중장년이 지역사회 어르신의 디지털금융 사용을 지원하고, 제2의 인생을 강사로서 설계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과정을 어르신 복지향상과 중장년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사업팀(☎2169-8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