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장애통합어린이집과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 등과 장애아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향후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별적이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공하고자 장애통합어린이집 특수교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통합어린이집 교사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교사, 장애 영유아의 needs를 파악하여 특수교육 전문가와 함께 1:1, 소그룹 혹은 대그룹 워크숍의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전문가와 함께 주제에 맞추어 ‘논의–수정-현장 적용-피드백’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이론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집 순회 치료지원 프로그램, IEP 전문가 자문, 사례연구모임,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모임, 교사 성장 프로그램 ‘나 바로 알기’의 총 5가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전문가를 연계하여 참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장애통합어린이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정착시킴으로써 통합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관내 장애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동작구육아종, 장애통합어린이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진행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3.03.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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