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3월 31일까지 동작구 내 초·중·고 재학 또는 거주 중인 8~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약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류와 자유로운 발표 오디션을 통해 최종 60개 팀을 선정하여 팀별 최대 1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만약에 프로젝트’는 동작미래교육의 대표사업으로 청소년이 팀 구성·계획·예산집행·평가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평소 상상했던 것을 실제 프로젝트로 시도해 보고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3인 이상 팀(동아리)을 구성하여 만약에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 작성이 어렵거나 프로젝트 설명을 듣고 싶다면 3월 18일 운영되는 사업설명회를 사전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또는 만약에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ifproject.imweb.me)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는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070-5030-068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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