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동작형 문화예술교육’ 탄력받을 전망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사진)은 서울문화재단이 공모한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3,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시설에 지원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역량강화 기회 제공 △문화시설 중심으로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동작문화재단은 지난해 동일 사업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신중년(만 50세~64세) 여성 대상 개인 서사기반 독백 공연 프로그램 및 △초등학생(4~6학년) 대상 동작구 지역자원 탐구 예술창작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4월 중에 진행될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동작문화재단은 2019년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동 사업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외부 재원을 확보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해올 정도로 그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문화예술교육사는 ‘동작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