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3월 14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65세 이상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동작구의회 정유나·김은하 의원이 참석해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생활습관 등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독려했다.
교육에서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의 의미, 종류, 증상을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최근 1년간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1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예방관리를 적극 지원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가 사회문제로 부각된 만큼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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